배포 완료 후 함께 모여 5일 동안 진행하면서 느꼈던 점과 새로 알게 된 사실 등등 공유하면서 프로젝트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보현
두 번째 미션과 동일하게 과제 안내 사항을 보고 전반적인 UI, 기능 설계를 팀원들과 함께 의논하며 결정을 해야 했는데, 다들 서로 배려해서 의사소통하여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낸 것 같아 뿌듯하다. 칠리소스 짱짱👍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컴포넌트를 마크업하고 스타일링 하는 걸 이번에 좀 제대로 해본 거 같아서 재밌었고, utils 함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깨달았던 과제였다. 다음에도 이렇게 재사용성이 있는 컴포넌트를 만들 수 있게 설계를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효성 검사에서 회원가입의 경우, 다양한 경우의 수로 조건을 걸어야 해서 많이 힘들었다. 라이브러리 없이 구현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더군다나 정규식 표현 활용하여 하다 보니 생소해서 작업이 좀 더디게 진행되었는데, 다른 분들이 도와주셔서 예상 시간 보다 더 빨리 완성할 수 있었다! (새벽까지 열정 넘치게 도와주신 현찬님, 민기님, 우빈님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아침, 저녁으로 서로 작업 진행에 대한 얘기를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는데, 길지 않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서로의 작업이 어떤 식으로 전개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단순히 내가 개발하는 기능뿐만이 아니라 다른 팀원분들의 파트까지도 이해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고, 앞으로의 과제들도 이렇게 팀원들끼리 매일 매일 스탠드업 미팅을 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첫 번째 주에 팀 커밋 컨벤션을 만들었고, 꾸준히 계속 써왔는데, 이번 과제야말로 우리의 팀 컨벤션들이 빛을 발했던 순간이었다!👍
처음 기획 단계에서 기능 분담을 잘해서 브랜치 merge 과정에서 conflict 없이 각자 개발한 기능을 합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
김남주
관리자 페이지의 필터 기능을 맡아 구현하기로 했는데 관리자 페이지 자체의 검색과 테이블, 필터, 페이지네이션, 권한 수정과 생성 기능 어느 하나 단독적으로 구현할 수 없는 것들이어서 협업을 많이 하게 되었다.
기본 구현 사항을 구현하는 것을 넘어서 같이 하신 성상님, 현찬님 모두 꼼꼼하셔서 기능에 부족한 점이 보이면 바로 수정하고, 사용자 입장에서 더 좋은 ux를 고민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7팀이 3조로 나누어져 기능 개발을 했는데 머지 후에 기능들이 연결돼 딱딱 돌아가는 게 뿌듯했다.
기능 구현 외에도 코드 가독성이 좋도록 리팩토링하는 시간도 많았는데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것은 없는지 정리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코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미션에서는 깃 플로를 도입하고 이슈관리를 모두가 철저히 했는데, 그래서 다른 기능구현 팀들의 진행사항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고, 기능 개발 단위로 구현 내용을 정리, 해야 할 내용을 정리한 게 도움이 되었다.
귀찮을 수도 있었던 깃, 이슈 관리를 모두 철저히 해낸 칠리소스 짱짱🙀💜❤
김민기
권한 관리 관련 로직에 대해 조사하면서 같은 기능을 구현하더라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서 다른 사람이 보기 쉬운 코드를 짜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실감했다.
효율성 증가를 위해서 반복되는 부분을 분리하고,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핵심적인 부분은 가능한 빠르게 완성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획에 시간을 들이고, 만들어진 기획이 탄탄할수록 개발이 효율적으로 진행된다는 것을 느꼈다.